11월 22일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의 생일선물을 마련하고자 윌리마켓을 오픈했다. 윌리엄은 본인이 평상시 아끼던 장난감, 빨간팬티 그리고 본인의 아이패드까지 마켓에 내놓고 스태프 삼촌들에게 싸게주겠다며 가격을 흥정하기도 하였다. 윌리엄이 아이패드를 내놓자 스태프 삼촌들은 너도나도 사겠다며 가격 경쟁이 붙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아빠 샘 헤밍턴은 윌리엄이 동생을 위해 선물을 사려 했다는 사실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결국, 이 날 하늘을 날고 싶다는 벤틀리의 생일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아빠 샘은 친구 권재관(트롯신동 아들 선율)의 도움을 받아 풍선 170여개를 만들어 벤틀리가 하늘을 나는 소원을 들어주는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