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먹으러 춘천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감자밭. 감자빵이 한때 엄청 유명해져서 품절되서 사기두 힘들다고 한걸 들었던거 같은데 오래 외국 생활을하다 보니 먹어볼 기회가 전혀 없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문 앞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걸 보니 뭔가 이건 사야한다는 느낌이 팍 ㅋ 유턴을 감행하여 들어온 감자밭. 나도 드디어 감자빵 먹어보나 ㅋ 가게 안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한쪽에서는 낱개로 빵 판매를 하고 한쪽에서는 박스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박스 구매 시 10퍼센트 할인. 가게 뒤로 나가니 넓은 마당에 야외 카페가. 날이 좋아 가족 단위로 근교 여행을 많이 나온 듯 했다 아기자기 한 야외 카페. 드문 드문 활짝 핀 꽃들도 너무 예쁘다 감자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