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언니

1년만에 만나는 친한 동생과 함께 찾은 신중동 선식당.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식당인데 체인점인듯하다 외관은 심플하고 간결한 간판이 인상적이다 빛번짐이 왜케 심한거야 ㅠㅠ 내부는 아주 심플했다. 굳이 멋있게 꾸미거나 과하지 않은. 와중에 예쁜 조명이 눈에 띈다 :) 평일 점심이라 그런가, 오후 1시가 넘어 그런가 생각보다 한산했다 한쪽 테이블에 자리잡고 배가고파 매뉴판도 못찍었넹 매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퓨전 음식점인라고 본거 같은데 쌀국수 돈까쓰 볶음밥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하게 여러가지 음식을 다 먹고 싶을 때 아주 좋은 장소인 듯하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편. 토마토 파스타, 비프샐러드, 돈까스 그렇게 세종류를 주문했는데 양이 혜자. ㅎㅎ 먹기전에 남으면 싸갈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했다. ..

부평 시장 로터리에 롯데 시네마 건너편 위치 주차 시설을 따로 없는거 같은데 가게 옆에 자리있음 대거나 오후 6시이후에는 스트리트에 대면 된다고 한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 개별포장된 수저랑 젓가락 물티슈도 나와서 좋음 와 동치미 짱 시원하고 맛남 입안을 리프레시 해주구 먹기전에 입맛 싹 올려준다 낙지 전골이 뜨겁구 맵구 그래서 그런걸까 살짝 달달한 맛의 동치미다 조개탕? 아니 이거... 국물 진짜 끝내준다 그냥 나오는 육수 맛냐구여... 돈주고도 먹을만함 진짜 칼칼하니 국물맛이 대박사건이다 빨간맛 생낙지가 여기로 퐁 들어갈거다 수조에서 낙지꺼내서 옆에 싱크에서 한번 씻어내고 바로 여기로 들어온다 2인분이라 두 마리 들어갔는데 애들이 뜨거워서 몸부림 쳤다 어릴때는 으앙 쟈닌해... 그랬는데... ..

5시가 조금 안 된 시간.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한산했다 깻잎이랑 와사비 같이 올려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 상추대 짱아찌? 아삭하고 곁들임 반찬으로 굿굿. 정갈하고 깨끗한 한상. 오겹살 3인분. 기대만땅. 생오겹살 껍질이 쫀득하고 고기랑 같이 씹는 맛이 일품 오랜만에 진짜 맛있는 (오)삼겹살 먹었다 전복라면 꼬들하게 딱 알맞게 익은 면에 시원한 꽃게+전복 국물까지 너무 맛있음 ㅠㅠ 마지막으로 치즈 볶음밥은 빠질 수 없는 한식 디저트 꼬소한 치즈랑 밥은 잘 볶은 후에 살짝 눌러줌. 꼬소하고 맛있고 혼자 다함. 배불러도 이 집 볶음밥은 꼭 먹어야함

엄마랑 천만년만에 데이트. 한 집에 사는데도 시간 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저녁에 해비한거 안먹고 싶다해서 오늘은 건강식으로. 다른 샤브샤브 집도 많이 가봤는데 편백찜은 처음. 편백찜 맛있게 먹는 법. 소고기와 숙주를 간장 소스에 찍어 간장 깻잎과 생와사비를 곁들여 먹거나 백김치와 먹는다. 편백찜통. 고기가 무제한 메뉴로 오더. 1인에 28000원 조금 안되는 금액이었다. 소식할라 했는데 본전 생각나서 소식은 안되겠다 샐러드바에 샤브 야채와 떡볶이 잡채 마카로니 샐러드, 반찬류가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으면 된다. 샐러드와 반찬류. 편백찜이 다되었다. 담백한 소고기와 야채 숙주를 한움큼 들어 간장 소스에 찍어 백김치랑 먹으니 너무 맛있다 먹으라 사진 하나도 못찍었는데 찜 고기랑 숙주해서 월남쌈에 만들..

이름만 많이 들어 본 서가앤쿡 여기에 내가 좋아하는 파히타가 있다해서 먹으러 옴 깨끗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의 내부 복도 따라 들어가니 생각보다 큰 매장. 분리 된 몇몇 테이블도 있고. 넓찍하다 주말 저녁인데도 꽤나 한산하다 요걸 먹을거다 음하하 사진과 거의 흡사한 비주얼. 츄릅. 요렇게 세트로 나오니 보기에는 정갈하고 좋아 보인다. 또 좋았던게 고기랑 토마토소스 아래에 불이 있어서 먹는 내내 따뜻하다. 고기는 비프, 포크, 치킨 그리고 새우. 종류도 다양하고 다 맛있다. 호불호를 줄이기 위해 향신료 쓰지 않고 구운거 같았다. 치킨만 살짝나고 다른건 향 없움. 난 멕시칸 좋아해서 향신료 팍팍도 좋아하는데 뭐 요것도 맛있었음. 알차다 징짜. 저 토마토 소스에 베이크드 빈도 들어있는데 그게 뭔가 더 소스를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