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단길 카페거리에 맛있는 브런치집이 생겼다고해서 마침 휴가인 친구와 같이 방문했다. 11월 초였는데 이날 날씨도 맑고 햇살도 살짝 바람도 살짝 불어 기분이 최상치였다. 뭐든 다 맛있을 것 같은 기분 😋 빵요릿집 이라는 이름의 브런치 카페였는데 외관부터 화이트 + 우드 조합의 감성인테리어. 너 내 스타일이구나 🤭들어갔을때 이미 점심 피크타임이 지난터라 3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쯤에는 이미 다 빠진 뒤라 홀내부를 한번 찍어보았다. 음 역시 분위기 이뽀.화려한 느낌의 fancy한 식당은 아니지만 은은한 우드톤의 테이블과 무심한듯 여기저기 툭툭 놓여져있는 플랜트들이 감성카페의 느낌을 물씬 내어주어 청리단길에 오는 젊은 사람들 취향에도 잘 맞을 것 같았다.식빵 얼굴의 메뉴판도 귀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