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센토사 섬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먼저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지하철을 타고 비보시티로 찾아가서 케이블카 또는 모노레일을 타던지 혹은 가족단위로 이동시에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앞서 얘기 했듯이 장시간 비행으로 너무 피곤했던 터라 나는 택시를 이용해서 움직이기로 했다. 택시 승강장에서 내려서 쇼핑몰 안으로 따라 들어가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가는 길 표지판이 나온다. 그냥 길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심볼인 지구본이 보인다. 이 앞에서는 무조건 인증샷 ㅎ 날씨가 엄청 더운날 중에 하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다. 우리는 방문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1일 패스권을 구매해서 가서 오래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