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주인공 채프먼의 이야기로 채프먼은 10년 전에 마약조직에 몸을 담고 있던 친구의 부탁으로 돈이 든 가방을 한번 운반한 적이 있는데 그 일이 범죄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하루아침에 여성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녀가 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교도소에 수감이 되면서 그안에서 겪는 일이라던지 또 다른 수감자들과의 관계 그녀들의 이야기가 인간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아무래도 교도소 안의 일이다 보니 자극적인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19금 이상의 등급. 이 드라마는 채프만이라는 실존하는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내용이 더 신선하고 생생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겪을 수 없는 그 안의 이야기들이나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