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유명한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주인공 유미의 역을 맡은 행운의 배우는 도깨비의 히로인 김고은으로 알려졌다.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얼마전 5년여간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완결을 내었다. 누적 조회 수 32억뷰를 기록한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은 감정표현이 서툰 평범한 여자 유미가 일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 많은 여성구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상에서 과연 유미의 세포들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가 이 드라마의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웹툰의 재미를 끌어 올려본다하니 기대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