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2)

jeje770 2020. 3.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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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는 길에 본 모노레일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센토사 섬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먼저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지하철을 타고 비보시티로 찾아가서 케이블카 또는 모노레일을 타던지 혹은 가족단위로 이동시에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연결된 몰안

앞서 얘기 했듯이 장시간 비행으로 너무 피곤했던 터라 나는 택시를 이용해서 움직이기로 했다. 택시 승강장에서 내려서 쇼핑몰 안으로 따라 들어가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가는 길 표지판이 나온다. 그냥 길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심볼인 지구본이 보인다. 이 앞에서는 무조건 인증샷 ㅎ

 


날씨가 엄청 더운날 중에 하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다.
우리는 방문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1일 패스권을 구매해서 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빨리 입장할 수 있었다.

 

미국에 있는 유니버셜 보다는 규모가 확실히 작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만은 뒤처지지 않았던 듯하다.

너무 익숙하고 친근한 캐릭터들이 여기저기서 맞아주고 기념품샵과 재미있는 어트랙션들이 어서 오라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냥 구경만 해도 너무나 환상적인 곳~~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

 

그날 너무 피곤하고 체력이 안따라주는데도 불구하고 강행군으로 갔던 거라 사실 놀이기구는 거의 타지 못했지만 스튜디오 안을 구경하고 돌아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힐링이 되었던 것 같다. 

 

익살스러운 캐릭터들과 기념품샵 구경도하면서 선물용 냉장고 자석도 몇개 구입을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지금와서 돌아보면 멀리까지 갔는데 좀 더 많이 눈에 담고 많이 즐기다 올 걸 하고 아쉬운 생각이 들긴 한다. 언제가 다음에 또 한번 방문해 볼 기회가 있기를 바래보며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한번 더 보니 옛 기억이나서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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