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좋은 아라뱃길에 위치한 정서진 맛집 인천개항에 다녀왔다. 외관부터 노랑노랑하니 캐주얼한 분식집 느낌 듬뿍.입구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가 있는듯 했다. 언뜻봐도 가격이 넘나 착함.알고보니 단순한 카페. 분식집은 아니고 장애우들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작은 기념품이나 과일청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카페이다.입구에 키오스크로도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간단한 반찬류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도 한쪽에 비치되어있다.날이 추워서 실내에 있는 테이블을 이용했는데 날이 따뜻하면 강가를 바로 볼 수 있는 바깥 좌석도 있었다. 밤에 오면 야경이 무척 기대되는 풍경이었다.알록달록한 의자와 우드테이블로 캐주얼한 느낌의 실내인테리어.어느 메뉴를 골라야할지 매우 고민되었지만 분식하면 역시나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