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볼일을 보고 엄마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김포 팔당냉면! 냉면을 좋아하는 우리 모녀는 마침 배도 고프고 발견하자마자 고민 1도 없이 매장으로 들어섰다. 비가 오는날이라 국물이 땡기긴 했지만 냉면은 거부 할 수 없어! 🤭입장전에 수기명부 작성을 하고 소독제도 촵촵 발라준다. 넓은 홀에는 테이블이 거리를 두고 띄엄띄엄 있는 편이어서 마음이 한결 편했다. 홀 내부에 손님은 3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배달이 많은지 직원분들은 정신없이 바빠 보였다. 도착해서 자리를 안내 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살짝 불편했는데 다음엔 그냥 기다리지말고 자리에 앉아서 주문한다고 직원을 부르는게 더 나을 것 같았다. 자리에는 냉면에 필요한 양념들이 세팅되어있고 한쪽에는 온육수가 있는데 셀프이므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