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미드 2

[덱스터] 잔인한 연쇄살인마 그러나 미워할 수는 없는. (1)

'연쇄살인이라는 소재로 이렇게까지 잔인하면서 이렇게까지 재밌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나로하여금 처음 갖게 만들었던 미국드라마 덱스터. 덱스터는 이미 유명한 작품이라 알만한 사람은 거의 알 듯하지만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가보려고 한다. 덱스터의 첫시즌은 Jeff Lindsay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후속 역시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따라 만들어졌다. 젊은 법의학자이자 마이애미에서 제일 가는 혈흔 분석가인 덱스터의 정체는 연쇄살인마로 자기와 같은 연쇄살인마나 창녀 같은 본인이 정의하는 사회악에 대해서만 살인을 행한다. 그들의 바디를 토막내고 피는 모두 뽑아내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는게 주 특징. 이 드라마의 구성만 놓고 보면 살인범을 죽이는 사이코패스의 이야기이지만, 시즌을 거듭할 수록 위장용..

드라마와 배우 2020.03.23

[엄브렐러 아카데미] 7명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1)

수많은 히어로물로 극장가가 쉴 새 없이 뜨거운 때에 넷플릭스도 그들만의 슈퍼히어로를 탄생시켰다. 제목은 엄브렐러 아카데미. (The Umbrella Academy) 이 히어로들은 우리가 그간 봐오던 어벤저스나 저스티스 리그와는 아마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변화할 때도 되었다. 오늘은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메인 캐릭터 7명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스페이스 보이 aka 루서 하그리브스 (배우:톰 하퍼) 그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에 의해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리더로 키워져 왔다. 그 책임감은 항상 그에게 무겁게 느껴졌다. 그는 워커홀릭이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강력한 체력의 소유자. 루서는 항상 옳은 일을 하려고 한다. 너무 훌륭해서 탈 일 정도이다. 그것이 비록 자신보다 남을 위한 일일지라도. •Sup..

드라마와 배우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