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드라마, 영화, 오락프로까지 여러 장르에서 즐겨 찾는 인기 소재가 된 좀비. 무작정 괴기한 분장을 하고 나와서 물고 뜯고 피를 튀기는 그런 장면들이 너무도 싫다고 안보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는 오히려 그런 점들이 현실성이 좀 떨어진달까? 왠지 실제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아 그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단순한 소재로만 느껴지고 무섭지도 징그럽지도 않다. (근데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일어나고 나서는 살짝 걱정이 생김 ㅠㅠ) 내 주변 여자들을 보면 좀비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없던데 나는 여성성이 부족한 건지 좀비를 소재로 한 모든 것이 너무나 재밌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이고 한동안 모바일 게임도 좀비 나오는 게임만 했다. ^^; 좀비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