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른 오전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브런치& 드라이브를 즐기러 아라뱃길로 갔다. 오늘 방문한 곳은 아라뱃길에 위치한 캐주얼 레스토랑 '타니스'. 간판에도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써있었는데 안에들어서니 분위기도 카페와 레스토랑 그 어디쯤인듯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났다.아무래도 거리두기 강화이후 한산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이른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유일한 손님.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힘든걸 생각하니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 😭알록달록한 전구들이 반짝이는것이 밤시간에 와서 보면 제역할을 할듯 싶었다.반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그 옆으로 주문대가 보인다. 레지스터는 카페같은 분위기가 더 많이나는듯.타니스 테이블 세팅. 테이블 위에 인쇄된 종이를 보니 체인인듯 싶다. 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