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나혼자산다 방송을 보다가 가수 화사가 갑자기 배달음식 한보따리 들고 야밤 드라이브를 가더라. 그냥 동네 마실가듯 가벼운 차림으로 훌쩍 떠난곳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가평 화악산 쌈지공원. 별을 보기에 좋은 장소였다. 역쉬 멋진 화사언니 🤭 화면안에서 무수히 쏟아지는 별을 보고 있자니 엉덩이가 들썩 거렸다. 조만간 쉬는날 드라이브각이다. 그리고 오늘. 마침 시간이 되는 친구와 같이 인천에서 화사가 방문한 별보는 공원까지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방송을 탄영향인지 인파가 엄청났다. 응, 당분간 가평의 핫플은 여기야😅 몰려드는 차들에 간신히 주차를 한켠에 하고는 롱패딩으로 중무장하고 공원까지 걸어 올라갔다. 꽤나 추웠다. 가는길에 하늘을 보았는데 그냥 까맣기만 하다. 불길한 기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