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여행 2

[카우스톨펜션] 서해 바다로 아름다운 낙조보러 가세요 :)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실내에서 꼼짝달싹 못하는 요즘. 너무 여행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한다. 작년 12월에 친구와 함께했던 1박 2일 강화여행이 가장 최근에 가본 여행인 거 같다. 오늘은 그때 방문했던 너무 좋은 인상을 남겨준 펜션도 소개하고 짧은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내가 방문했던 그 펜션은 강화도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카우스톨 펜션이다. 사실 강화도를 지금까지 한 번도 올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와보고 서해로 여행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닷가 하면 매번 동해바다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서해의 낙조가 그리 예쁠 줄이야! 내가 꼽은 카우스톨 펜션의 최고 장점은 아무래도 바닷가와 인접한 위치가 아닐까 한다. 정말 바로 코앞에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바닷가와 강화도 산책로..

국내여행 2020.03.06

서울근교여행> 강화도>> 옛날 공장이 이색카페로??

오늘은 이전에 쓰려다가 귀차니즘으로 잠시 미뤘던 이색카페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이때만 해도 코로나라는 단어도 모를 때였는데.. 지금은 콧바람 쐬러 근교 여행 가기도 무섭다 :(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일 같은 일상에 지쳐 있다 보면 한 번씩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맘이 드는데 이럴 때는 당일 여행이 가능한 근교로 나가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인천에서 먹고 자고 일하는 나는 당일로 어딜 다녀와야 나의 체력+주머니가 부담되지 않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요즘(?) 핫하다는 강화도로 콧바람을 쐬러 가기로 결정했다. 여기저기 온라인 서치를 하고 찾아보다 보니 강화도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페들이 엄청 많았다. 오늘은 그래서 그중 하나인 이색카페 '조양 방직'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

국내여행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