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핑키핑꾸한 말똥 도넛 파주 핫플~

jeje770 2022. 7. 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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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쉬는날
볼 거리 먹을 거리 넘치는 파주로 ㄱㅗㄱ ㅗ ㅆ ㅣ ㅇ

파주 맛집이라고 검색만해도 1, 2 페이지 안 상위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말똥 도넛.

구냥 외관부터 나 핫플이야 하고 뽐낸다

비비드한 컬로 조합에 인테리어가 흐린 날임에도 불구 하구 사진을 쨍하게 표현해 준다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딱 알겠더라

일단 안으로~

와우. 왠지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이 모티브일까 싶네.
그 집은 이렇게 핑키하지는 않았겠지만 ㅋ

쨍한 컬러감과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요기 제대로 시켜준다.

너무 더웠는데 그냥 기분이 좋아짐

케익 코너는 이미 많이 비어있었당
케익도 잘 나가나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도 꽤 많았으니까.

다요트는 또 내일인가.
도너츠는 포기 몬해

자칫 유치 할 수 있겠다 싶은데 사진이 무조건 잘 나와버리니까 그냥 마냥 좋아 보이네
요즘 같이 한 집 걸러 한 집이 카페인 시기에 특색 있다는 건 좋은거 같다.
나도 인테리어 이렇게 해서 하나 차리면 그냥 앉아서 돈 버는건가 싶은데
지인이 아니랜다.
차린다고 다 되는건 아니겟지 그래. 부럽다 ㅋ

젤라또도 팔고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소프트 아이스 크림이 땡겨버림.
연유맛이 나는 우유맛 아이스 크림?
콘 주위를 둘러싼 초코렛이 단조로운 맛에 재미를 준다. 살짝 지루할 뻔.

리뷰보니 도너츠가 예상보다 맛있었다고 하는 글을 많이 봤는데
역시나 같은 의견이다
도넛 도우가 촉촉 부드러움은 보다는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기대 안한 입장에서는 오잉? 맛있자나? 하면서 먹게됨 ㅋ

커스터드 크림 도넛 크림도 맛있었음. 도너츠 하나에 3500원인가... 가격만 좀 쌋으면 좋겠네. 요즘은 왜 밥값이 둘이 2만원인데 디저트 값이 더 나오냐구우... ㅠㅡㅠ

잠깐 쉬다가 나왔는데 색다른 도넛가게 분위기에 기분 전환 제대로 하고 나왔다. 눈 요기도 하고 기분 전환도 하고 맛난거도 먹구. 일석 3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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