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이즈더뉴블랙] 내가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간다면?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주인공 채프먼의 이야기로 채프먼은 10년 전에 마약조직에 몸을 담고 있던 친구의 부탁으로 돈이 든 가방을 한번 운반한 적이 있는데 그 일이 범죄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하루아침에 여성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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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살던 그녀가 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교도소에 수감이 되면서 그안에서 겪는 일이라던지 또 다른 수감자들과의 관계 그녀들의 이야기가 인간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아무래도 교도소 안의 일이다 보니 자극적인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19금 이상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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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채프만이라는 실존하는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내용이 더 신선하고 생생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겪을 수 없는 그 안의 이야기들이나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교도소 이야기라고 해서 크게 기대 안 하고 보았는데 드라마상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다 매력적이고 그들의 인생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꽤 몰입감을 높여서 볼 수 있었다.
비록 교도소라는 하나의 작은 공동체?의 모습을 그렸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사회계층들이 그 안에서 각자의 위치를 잡고 살아나가고자 경쟁을 벌이고 자신의 이권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평범한 백인 여성으로 살던 채프만이 과연 교도소 생활을 어떻게 이어 나갈지 또 그녀가 연루된 범죄는 어떤 것인지 한번 드라마를 통해 알아보시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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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2013년 7월11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 시즌을 계속 이어 나갔다. 2019년 7월 26일 마지막 시즌은 7이 공개되며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