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부평 아이즈빌 아울렛 부페 프라임 마리스

jeje770 2020. 11.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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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다욧 걱정에 자제하던 부페에 오랜만에 고고.
에슐리나 스시부페는 종종 갔었는데 여기 프라임 마리스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프라임 마리스는 부평 아이즈빌 아울렛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에 가끔 아울렛에 갈 때 지나가다보면 돌잔치 같은 가족행사를 자주 하는 듯이 보였다. 안에 연회장 같은 곳이 따로 있나보구나 하고 짐작만 했더랬다.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상당히 큰 규모의 매장으로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직원분들도 깨끗한 유니폼 차림에 친절했다.

가족 모임이나 작은 행사를 할 수 있는 이런 룸이 몇개가 있었는데 프라이빗한 모임을 가지기에 좋아보여서 유심히 보아 두었다.

안내받은 창가쪽 2인 테이블.
테이블 위에는 물티슈와 플라스틱 장갑이 세팅이 되어있다. 코로나 이후 부페 같은 곳은 장갑을 끼고 음식을 담아야 한다. 마스크는 당연히 필수이고.

구석구석 자리 잡은 메뉴들.
얼핏봐도 큰규모의 부페임을 알 수 있다.

입구쪽에 자리한 디저트 섹션부터 스시, 한국요리, 차이니즈, 면요리, 해산물, 피자&파스타와 샐러드 등의 코너가 있다. 특히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데 화덕이 눈에 직접 보이니까 피자도우가 더 맛있게 느껴짐. 🤭

모든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었는데 그 중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연해서 두 번만 먹어도 돈 안아깝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깨끗하고 예쁜 프라임 마리스 인테리어

 

역시 음식 포스팅은 사진 볼 때 넘 괴로움 ㅎㅎ
스시와 롤 한접시 먹고 스테이크 먹고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면요리랑 와플같은 디저트도 못먹고 온게 너무나 아쉽다. 흑흑

가격은 주말/공휴일이 34,900원으로 살짝 가격대가 있지만 평일 런치 시간을 이용하면 23,900원으로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친구생일쯤 해서 한번 더 가야지.☆☆☆☆


프라임마리스 부평점
인천 부평구 마장로 489 아이즈빌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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