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3

소소한 행복 주말 브런치 구월동 휴양

오랜만에 주말 브런치를 하러 찾아나선 구월동 '휴양' 이름에 맞게 휴양지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한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엔 야외 테라스 이용도 분위기 좋을 듯. 실내로 들어서니 아기자기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들어서면 먼저 자리를 잡고 메뉴를 골라 선결제를 하면 테이블루 서빙을 해주는 방식이다. 아기자기한 좌식 인테리어. 사진 찍기 좋은 스팟같다. 군데 군데 신경쓴 듯한 소품들. 테이블 디자인도 다른 것으로 세팅해서 분위기를 다르게 해놓은것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여기저기 오랜만에 사진 찍으며 주문한 메뉴 기다리기.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 블로그 검색시 에그 앤 허니가 리뷰가 꽤 좋았던 것 같아 기대기대. 구름 에이드 자몽맛이 먼저 나왔다. 솜사탕이 따로 나오는..

맛있는이야기 2022.10.02

아라뱃길 타니스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토요일 이른 오전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브런치& 드라이브를 즐기러 아라뱃길로 갔다. 오늘 방문한 곳은 아라뱃길에 위치한 캐주얼 레스토랑 '타니스'. 간판에도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써있었는데 안에들어서니 분위기도 카페와 레스토랑 그 어디쯤인듯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났다.아무래도 거리두기 강화이후 한산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이른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유일한 손님.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힘든걸 생각하니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 😭알록달록한 전구들이 반짝이는것이 밤시간에 와서 보면 제역할을 할듯 싶었다.반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그 옆으로 주문대가 보인다. 레지스터는 카페같은 분위기가 더 많이나는듯.타니스 테이블 세팅. 테이블 위에 인쇄된 종이를 보니 체인인듯 싶다. 청라,..

맛있는이야기 2021.01.03

청라 가성비갑 브런치빈

여유있는 주말 아침. 오랜만에 브런치가 너무 땡겨서 폭풍검색ㅋ브런치파는 카페말고 브런치만 하는 식당으로 가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근처 청라에 브런치 식당이 있었다. 이름은 브런치빈.인터넷으로 이미 서치해보니 가성비갑이라고 여기저기 많던데 정말 샐러드가격이 5천원대가 대부분. 실화인가 ㄷㄷ밥 대신 브런치먹는 그날까지.입구 들어서니 셀프바가 있었다. 가격 절감을 위해 서빙을 하지 않고 대부분 셀프로 한다고 메뉴판에 적혀있었음.자리에 메뉴판이 다 비치되어 있어서 자리잡고 메뉴 고르고 계산대가서 주문하면서 바로 계산도 동시에 마치면 된다. 영수증과 벨 받아서 기다리면됨.10시반쯤 갔더니 아직은 한산한 내부. 보통 사람많고 줄 서서 먹는날도 많다고 하던데 운이 좋았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사람많은 곳 안가고 싶으니..

맛있는이야기 20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