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 3

아라뱃길 타니스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토요일 이른 오전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브런치& 드라이브를 즐기러 아라뱃길로 갔다. 오늘 방문한 곳은 아라뱃길에 위치한 캐주얼 레스토랑 '타니스'. 간판에도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써있었는데 안에들어서니 분위기도 카페와 레스토랑 그 어디쯤인듯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났다.아무래도 거리두기 강화이후 한산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이른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유일한 손님.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힘든걸 생각하니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 😭알록달록한 전구들이 반짝이는것이 밤시간에 와서 보면 제역할을 할듯 싶었다.반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그 옆으로 주문대가 보인다. 레지스터는 카페같은 분위기가 더 많이나는듯.타니스 테이블 세팅. 테이블 위에 인쇄된 종이를 보니 체인인듯 싶다. 청라,..

맛있는이야기 2021.01.03

빵요릿집 (ft. 바삭 쫄깃 바게트)

청리단길 카페거리에 맛있는 브런치집이 생겼다고해서 마침 휴가인 친구와 같이 방문했다. 11월 초였는데 이날 날씨도 맑고 햇살도 살짝 바람도 살짝 불어 기분이 최상치였다. 뭐든 다 맛있을 것 같은 기분 😋 빵요릿집 이라는 이름의 브런치 카페였는데 외관부터 화이트 + 우드 조합의 감성인테리어. 너 내 스타일이구나 🤭들어갔을때 이미 점심 피크타임이 지난터라 3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쯤에는 이미 다 빠진 뒤라 홀내부를 한번 찍어보았다. 음 역시 분위기 이뽀.화려한 느낌의 fancy한 식당은 아니지만 은은한 우드톤의 테이블과 무심한듯 여기저기 툭툭 놓여져있는 플랜트들이 감성카페의 느낌을 물씬 내어주어 청리단길에 오는 젊은 사람들 취향에도 잘 맞을 것 같았다.식빵 얼굴의 메뉴판도 귀욤이..

맛있는이야기 2020.11.20

소담한 브런치 카페 '아날로그 포레스트'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찾은 '아날로그 포레스트' 굴포천역 또는 갈산역과 근접해있다 도보 15분정도 거리 친구들과 만나 들떠있느라 카페 전경을 찍지 못해 아쉽다 약간 언덕베기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옆으로 야외공간도 보이고 마당 한켠에는 온실룸이 마련되어있어 겨울에도 야외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았다이 날도 역시나 쌀쌀한 기온에 우리는 온실로 ㄱㄱ자몽에이드와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는데 음료가 너무 예쁜 색감이어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았다색이 너무 예쁜 자몽에이드와 그뒤로는 달달한 프렌치토스트토스트와 과일이 같이 나왔는데 달달 촉촉한 토스트와 상큼한 과일을 곁들여 먹으니 조합이 꽤 좋았다개인적으로 취저였던 와플. 바삭하니 고소한 맛에 계속 손이 갔다. 오랜만에 ..

맛있는이야기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