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소담한 브런치 카페 '아날로그 포레스트'

jeje770 2020. 10. 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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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찾은 '아날로그 포레스트'
굴포천역 또는 갈산역과 근접해있다 도보 15분정도 거리


친구들과 만나 들떠있느라 카페 전경을 찍지 못해 아쉽다
약간 언덕베기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옆으로 야외공간도 보이고 마당 한켠에는 온실룸이 마련되어있어 겨울에도 야외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았다

이 날도 역시나 쌀쌀한 기온에 우리는 온실로 ㄱㄱ

자몽에이드와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는데 음료가 너무 예쁜 색감이어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았다

색이 너무 예쁜 자몽에이드와 그뒤로는 달달한 프렌치토스트

토스트와 과일이 같이 나왔는데 달달 촉촉한 토스트와 상큼한 과일을 곁들여 먹으니 조합이 꽤 좋았다

개인적으로 취저였던 와플.
바삭하니 고소한 맛에 계속 손이 갔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들과 좋은 장소에서 만나 회포풀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았던 아날로그 포레스트.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시설도 깨끗. 날 좋을때 야외에서 브런치 하면 좋을 것 같아 다음에 재방문 의사 확실히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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