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파주 카페] 사진 맛집 휴일날 기분내기 좋은 브런치 카페 파주 브릭 루즈

jeje770 2021. 4. 1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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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파주에 드라이브 간날

그래서인지 유독히 파주에 멋지고 큰 카페들이 즐비하다

건물부터 큼직하고 멋스러움이 돋보였던 브릭 루즈에 방문해보았다

모든 빵은 반죽부터 직접 당일 제조한다고 하며 판매후 남은 빵은 푸드뱅크에 기부한다고함.. :)

요즘은 베이커리가 같이 있는 카페들이 워낙 많아서 차별화를 주려면 빵 데코나 맛이 너무도 중요한거 같다

독특한 비주얼에 쑥크림빵과 콩고물 크림빵 ㅎ
밥을 잔뜩 먹고 온 뒤라 차마 다 먹어볼 수가 없었다 ㅎ

쉬폰케잌 모양인 레몬 코코넛 구겔호프.
쉬폰케익 종류인가? 이름도 어렵기도하다... 😅

구움과자류에 종종 등장하는 얼그레이 플레이버~ 내 취향은 아님~~ ㅋㅋ

크림과 딸기 조합은 언제나 옳지요..

딸기 타르트.

알알이 곱게 올라간 블루베리 타르트.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딸기 티라미수~

내가 좋아하는 여러종류의 스콘까지. 이 외에도 다른 종류의 빵들이 더 있었다. 이쯤에서 오는 결정장애ㅋㅋㅋ

이층에 블릭로즈라고 적힌 다리가 크게 위치해있다.
저게 실제 다리인줄 몰랐는데 2층 올라가서 건너는데 은근 무서워서 긴장하며 건너감 ㅋㅋㅋㅋ

오더를 하면 오른편 안쪽 공간에 만들어서 내어주는 픽업 카운터가 따로 있다. 주문한 커피 기다리며 사진 찰칵.

픽업은 여기서..

오늘따라 케이크 종류가 너무 당긴지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 생크림 케익, 티라미수 2피스를 주문해보았다.

2층 내부 곳곳 구경중..

곳곳에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인테리어들..

2층 건너편에서 찍어본 다리..

먹기전 기대중.... 그리고... 두둥...

커피는 꽤 맛있는 편이었다.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고.. 주문한 케이크들은 솔직히 너무 달아서 반도 못먹고 버렸다 ㅠㅠ 속상 속상.. 기대했는데 ㅠㅠ

솔직히 빵류 보다는 브런치 메뉴들을 더 많이 주문해서 먹는 손님들이 더 많았는데 음식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기대가 커서일까 아니면 케이크만 아니었던 걸까..
맛이 없진 않은데....너무 달아서 미국 케이크 먹는 기분이었음.. ㅠㅠ

다른 종류의 빵은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면 굳이 다시 방문 할 것 같지는 않았다 .

하지만 워낙에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좋은 편이어서 지인들 가족과 같이 분위기내러 오기에는 좋은 곳 같다. 브런치 먹으러는 한번 더 도전해 볼 의향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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