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부평 굴포천 맛집] 브런치 카페 빵요릿집

jeje770 2021. 4. 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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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굴포천역의 브런치 맛집 [빵요릿집]

여전히 예쁜 분위기에 요즘 느낌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요즘은 인스타니 뭐니 sns 많이들 하니까... 인테리어도 정말 무시 못한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오픈/ 클로즈 타임이 표시된 입긴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입구에 자리한 라탄느낌의 의자와 깨끗한 원형 테이블이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바로 옆은 또 다른 느낌에 사각테이블.

곳곳에 비치된 소품들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해 주는거 같다.

홀 뒤쪽편으로는 길게 테이블을 배치해 단체/모임에서 와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귀욤이 메뉴판 :)

나쁘지 않은 가격대의 샌드위치 종류

신선한 샐러드와 샥슈카 파스타등 맛있는 메뉴들이 한가득이다. 뭐 먹지... 🤔

뭔가 좀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주문한 [브런치의 정석]
일반적으로 미국식 브런치라하면 나오는 딱 그 플레이트 조합이다. 스크램블드 에그, 소세지, 베이컨 , 약간의 과일과 그리고 빵. 딱히 특별한 것은 없지만 '나 오늘 친구랑 여유있게 브런치 한다~'라는 느낌이 팍팍 나는 메뉴. 🤭
솔직히 딱히 특별할게 없는맛이라 차라리 샐러드나 샌드위치 먹는게 나을거 같다 ㅎㅎㅎ 그래도 기분은 팍팍.

내가 빵요릿집을 좋아하는 이유.
바로 빵이다. 바게트가 너무 내 스탈. ㅠㅠ
적당한 토마토 산미가 느껴지는 샥슈카 소스를 바게트에 딱 올려서 먹으면 넘 꿀맛이다. 건강한 맛도 느껴지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버섯크림파스타
고소하고 적당히 느끼한 크림소스와 버섯의 조합이 넘나 은혜롭다 ㅎㅎ
평상시 크림 파스타 2-3 적가락이면 느끼해서 딱 고만 먹는데 빵요릿집 파스타는 끝까지 먹는 날 발견함 ㅋㅋㅋ

마지막으로 내 최애 바게트에 샥슈카에 있는 가지+소스 올려서 한입 앙!

쉬는 주말에 모처럼 여유를 주는 공간과 음식에 새삼 감사한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다 ♥️



빵요릿집
인천 부평구 장제로257번길 9-7 101호
http://naver.me/FsFxkZ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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