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표 대형 카페 55 갤런

친구 생일이라 오랜만에 콧바람 쐬러 근교 나들이.
김포에서 갈비 먹고 근처 카페 검색해보니 나오는 대형 카페 중에 하나 55 갤런에 방문했다

아울렛 바로 옆에 큰 컨테이너 건물에 만들어진 대형 카페.

들어서자 마자 만들어 놓은 식물관?에 눈이 휘둥그레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야외 테라스 카페.
분위기 너무 맘에 든다.

2층에는 행잉 트레일이라고해서 산책로도 만들어 놨더라
산책로 따라 걷다가 아래도 한번 찰칵.

여기저기 구경거리가 많아서 눈요기 할것이 많아 재밌는 곳.

여기저기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실제 판매도 하는지 가격표도 붙어있었다
리사이클링 작품이라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더 의미 있어 보였다

귀여운 리사이클링 자동치 작품들.
귀여운데 가격이 안귀여워 ㅠㅠ

3층은 통창이어서 그런지 꽤나 더웠다
분위기 좋아서 3층에 자리 잡았다가 더워가지구 야외로 금방 자리 옮김 ㅋ

시그니처 드럼통빵은 꼭 먹어야지 ㅋ
흑임자 라떼랑 아아도 같이♡

초코 생크림 가득에 쫄깃한 식감에 빵.
빵이 부드럽지 않다는 리뷰도 보았는데 내 기준에는 쫄깃하니 맛있었다.

하지만 너무 커서 절반은 집에 가져옴 ㅋ

분위기 좋고 구경거리 많은 55 갤런.
시그니처빵이 들어있는 파스타랑 브런치 메뉴를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다음엔 브런치 먹으러 가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