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jw 메리어트 호텔 뷔페 FLAVORS [플레이버즈]

jeje770 2021. 3. 1. 02:46
반응형

오랜만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가는김에 친구랑 jw 메리어트호텔에 있는 플레이버즈 뷔페에 갔다. 호텔 부페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잘 찾아보거나 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여기 너무 가고 싶다고해서 방문하게 된 곳!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예약하지 않으면 가기 힘들다고해서 몇일전에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두었더란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나고 10~11만원정도 했던거 같다. 우리는 강남 신세계백화점에 주차하고 물어물어 호텔로 넘어갔는데 신세계에 주차를 해도 주차등록을 해줘서 별도로 주차비를 내지 않았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세팅도 멋스러웠다. 구경잼 :)

사진보고 깨달았는데.. 배가 불러서 과일도 못먹고 나옴...
말도 안돼 😭😭😭

여느 부페와 같이 마스크쓰고 위생장갑끼고 음식 담는다. ㅋㄹㄴ 종식되어도 왠지 마스크랑 위생장갑 못벗을거 같은 기분 무엇.. 🙄

다른 여러 음식보다 스테이크랑 랍스터에 젤 눈이 많이갔다 ㅋㅋ 역시나 스테이크 랍스터 진짜 맛있고.. 😭

여러종류의 예쁜 디저트도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디저트도 못먹고 나와서 진짜 눈만 즐거웠다는 사실 ㅋㅋㅋ

사진 다시 보니 이건 너무 고문이다. 멀어서 또 가기도 힘든데 ㅠㅠ

화덕피자인지 피자 도우 마저도 너무 맛있....

커피나 소다 같은 드링크는 음식 가격에 포함되어있는데 자리에서 서버에게 요청하면 직접 서빙하여 가져다 준다. 심지어 커피도 맛있었다.

랍스터와 쉬림프의 고운자태.. 츄릅..

평일 런치임에도 10만원이 넘는 금액도 그렇고 당일 방문도 어려워서 스타벅스가듯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기념일이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기분좋은 식사 또는 가족, 연인과 데이트에 방문하기 좋은 곳 같다.

많이 벼르고 갔음에도 스테이크 랍스터 1.5접시 밖에 못먹었는데 다음에는 진짜 3접시 먹을거다. 디저트도 먹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