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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ienist ] 19세기 뉴욕판 셜록? 에일리어니스트 (1)

미드 같이 보기에서 소개 할 첫번째 프로그램은 넷플릭스에서 현재 방영중인 에일리어니스트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미드, 영드 같은 외국 시즌제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한번 시작하면 몇일 밤을 새면서 볼 정도로 열정적이던 때가 있었다. 요즘도 틈틈히 넷플릭스를 통해 보고 있는데 한동안 관심가는 장르의 쇼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찮게 시작하게 된 'The Alienist- 에일리어니스트'. 열심히 보고나서도 이걸 봤었나? 하는 때가 종종 있어 매 에피소드를 간략히 요약해서 줄거리도 공유하고 나도 나중에 찾아 볼수 있게 글을 남겨 볼 작정이다. 우리나라 포털사이트에 출연진을 검색해보니 배우들의 사진 정보가 부족한지 잘 나오지 않아 구글링했다. 간략정보를 보니 베스트셀러 소설을 베이스로 한 시즌..

드라마와 배우 2020.03.01

굴포천역 명륜진사 갈비

몇일전에 인바디 측정을 했는데 글쎄 체내 단백질이 너무 부족하게 나오는거예요 나 그렇게 불균형하게 먹지 않았던거 같은데? ...? 아침에는 보통 국과 밥을 먹고 점심에는 일하다보면 바빠서 간단히 주전부리 하느라 이것저것, 저녁은 음.. 넘나 피곤하다 에잇 배달 ㄱㄱ 그랬구나.. 나 불균형하게 먹었구나 그렇다면 단백질 보충 해줘야죠 😉 고기는 언제나 옳다 요즘 엄청 유명한거 같던데 바로 여기 명륜진사갈비로 갔어요 크으 갈비라는 단어는 왜이리 맛있게 들리는거죠 일단 먹으러 올라갑니다 일찍 온 나 칭찬해~ 저녁시간이 되기 전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가게 내부가 엄청 크진 않았지만 단체도 충분히 여러 테이블 들어올 수 있을 정도의 규모예요 테이블도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안심하고 맛있게 밥먹는데만 집..

맛있는이야기 2020.01.13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 초

다요트가 절실한 요즘 운동을 해도 모자랄판인데 저는 식후에는 꼭 디저트가 땡기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 땡기는데 먹어야죠 😜 그래서! 오늘은 굴포천에 있는 공차 에 와봤어요 버블티를 참 좋아라해서 종종 마시고는 했는데 요즘은 좀 뜸했던거 같아요 나름 다요트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싶네요 (현실은 구냥 여유돈이 없었다한다😂) 일단은 한쪽에 편한 자리를 찜 해놓고 주변을 한번 둘러 봅니다 규모가 아주 큰편은 아니지만 아늑하고 깨끗한 시설이네요 푹신한 소파는 아니지만 의자가 넓고 편했어요 일단 카페는 좌석이 편해야 한다는게 저의 주장인지라 이 부분에서는 합격점을 주고 싶네요 ㅎ 그리고 뒷편 구석으로는 칸막이가 쳐진 부스형의 좌석도 있었는데 혼자 오신분들 노트북으로 간단한 작업하러 오시는 분들께..

카테고리 없음 2020.01.12

굴포천역 맛집 - 택이네조개전골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맛있는 저녁을 먹어보자 결의를 다지고는 폭풍검색에 들어갔어요ㅋ 저희 샵이 굴포천역 맛집이 모여있는 먹자골 근처라 여기저기 맛집들이 검색창에 쏟아지네요 자 어디를 가볼까 두구두구두구 짜잔~ 오늘은 조개를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친구 손을 붙잡고 근처 조개집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ㅎ 저날은 날씨도 춥고 유난히 바람도 더 불어 제끼는데 옷을 얇게 입어서 그런지 뜨끈하니 얼큰한 국물이 더더더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찾은곳이 택이네 조개 전골집! 이미 이 동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이더라구요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찾아 갔음에도 대기 테이블이 저희 앞으로 다섯팀이나 있었어요 하.. 망해따..배고픈데... ㅠㅠ 대기좌석이나 공간이 따로 없었고 날은 넘나 춥구 일단 배가 너무 고팠기에 시작도 전부..

맛있는이야기 20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