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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벤져스도 다녀간 파주 삼고집 고기말이 + 육전

파주 맛집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떡하니 나오는 삼고집. 귀염둥이 윌리엄과 벤틀리가 왔었다기에 무슨 맛집이지 하고 보니 고기말이랑 육전 막국수 등을 파는 가게 란다. 아가들 왔던 화면이 떡하니 걸려있다 ㅋ 귀욤둥이들. 평일에도 기본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해서 각오하고 갔는데 월요일이라 그런가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잡았다. 오예 바쁜 곳이라 그런지 이미 모든 테이블에 기본 반찬과 고기판이 세팅이 완료되어 있다 수저통에는 고기말이 먹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음 ㅋ 메뉴판 찍는 걸 깜빡했는데 무조건 기본 주문이 고기말이 2개 또는 고기말이+육전 각 1개씩 주문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려고 고기말이 , 육전,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다 아우 이뽀 한우말이 인데 약한 불에 고기만 익으면 바루 ..

맛있는이야기 2022.07.06

핑키핑꾸한 말똥 도넛 파주 핫플~

모처럼 쉬는날 볼 거리 먹을 거리 넘치는 파주로 ㄱㅗㄱ ㅗ ㅆ ㅣ ㅇ 파주 맛집이라고 검색만해도 1, 2 페이지 안 상위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말똥 도넛. 구냥 외관부터 나 핫플이야 하고 뽐낸다 비비드한 컬로 조합에 인테리어가 흐린 날임에도 불구 하구 사진을 쨍하게 표현해 준다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딱 알겠더라 일단 안으로~ 와우. 왠지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이 모티브일까 싶네. 그 집은 이렇게 핑키하지는 않았겠지만 ㅋ 쨍한 컬러감과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요기 제대로 시켜준다. 너무 더웠는데 그냥 기분이 좋아짐 케익 코너는 이미 많이 비어있었당 케익도 잘 나가나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도 꽤 많았으니까. 다요트는 또 내일인가. 도너츠는 포기 몬해 자칫 유치 할 수 있겠다 싶은데..

맛있는이야기 2022.07.06

춘천 감자밭엔 감자빵이 난다

닭갈비 먹으러 춘천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감자밭. 감자빵이 한때 엄청 유명해져서 품절되서 사기두 힘들다고 한걸 들었던거 같은데 오래 외국 생활을하다 보니 먹어볼 기회가 전혀 없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문 앞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걸 보니 뭔가 이건 사야한다는 느낌이 팍 ㅋ 유턴을 감행하여 들어온 감자밭. 나도 드디어 감자빵 먹어보나 ㅋ 가게 안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한쪽에서는 낱개로 빵 판매를 하고 한쪽에서는 박스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박스 구매 시 10퍼센트 할인. 가게 뒤로 나가니 넓은 마당에 야외 카페가. 날이 좋아 가족 단위로 근교 여행을 많이 나온 듯 했다 아기자기 한 야외 카페. 드문 드문 활짝 핀 꽃들도 너무 예쁘다 감자빵 ..

국내여행 2022.06.21

메밀꽃 흐드러진 강원도 양양 메밀 라운지 카페

강원도 양양 여행 근처 햄버거 맛집이 있다하여 아침부터 부랴부랴 왔으나 대기표 주고 2시간 기다리라 하여 근처 카페로 먼저 이동. 칭구가 블로그로 커피 맛집이라고 하여 찾은 메밀 라운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단정하고 예쁘다 깨끗한 내부. 내가 좋아하는 안락한 소파가 없어서 아쉽다 아 - 이 카페는 여기가 포인트구나 싶음 ㅎㅎ 이국적인 분위기에 뭔가 벌써 힐링되는 이 공기 온도 습도 ... ㅋ 귀욤이 멍뭉이도 있다 근데 이 넓은 부지에 멍뭉이는 묶여있다니.. 좀 마음이 아프네 ㅠㅠ 메밀 라운지니까 메밀꽃이겠지 잔잔한 꽃이지만 여기 분위기는 확실히 얘가 한몫하고 있다 ㅋ 시그니처 메밀 커피 크림이 찐득하고 고소 달달한게 너무 맛있다 요즘 맛있는 커피는 다 크림이 올라간 이런 커피가 맛있도라 어디를 찍어도..

국내여행 2022.06.17

달달 고소 옥수수 커피 춘천 소울 로스터리 자연과 함께한 카페

주말동안 강원도 양양에서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춘천에 있는 한 카페에 방문 여기 옥수수 커피가 맛있다 길래 아무 생각없이 찾아옴 일단 주말이라 주차장부터 차도 너무 많고 자리도 없고 난감. 흠 근데 주차장이 왜케 커..? 여기 다 이 카페 주차장 맞나? 싶을 정도로 주차장이 길게 쭈욱 있음 주차를 얼추 끼워 맞추고 계단으로 올라오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카페가 있었음 ㄷㄷ 아니 .. 이건 카페야... 숲이야...? 소나무 숲에 테이블 놓고 가장자리를 둘러 카페 건물을 지어놨는데 자그마치 건물이 총 9동으로 되어있다 너무 대규모야 이건 오더를 받는 곳 오픈 스페이스로 이곳 분위기와 너무 잘 맞는다 아니 아직도 난 이 카페가 현실 같지 않아.. 아니 사장밈.. 이런 인테리어는 대체 어디서 생..

국내여행 2022.06.16

송도 커넬워크 가을 옛날 빙수 옥루몽

오랜만에 회전초밥이 먹고 싶어서 송도 스시노칸도에 갔다가 후식으로 빙수 먹자며 찾아간 커넬워크 가을에 위치한 옥루몽 현대 아울렛이 생기면서 커넬워크에 사람이 많이 줄어서 한산할 것 같다며 친구가 가는길에 이야기해주었다 친구 만나러 가끔 송도 오는데 커넬워크라는데에 처음와봤는데 밤공기가 시원하니 걷기 좋은 날씨라 그런가 첫인상이 넘나 좋아버림 ㅎ 한적한 곳에서 사진 찍어서 그렇지 사람이 꽤나 많았고 저녁시간 여유를 즐기는 가족 단위도 많았다. 친구도 생각보다 아직 활성화되어 있어 다행이라며 한마디 ㅎ 옛날 빙수가 먹고 싶다해서 찾아왔는데 베이스는 물얼음은 아니고 우유 빙수이다. 보기에도 이쁘고 맛있어 보인당 분위기도 좋고 여기 맘에 드러부러써. 1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인데 설빙 같은 프렌차이즈만 많이 가봐..

맛있는이야기 2022.06.07

송도 취저 인테리어 갬성 카페 봉블레

밥먹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디저트 및 커피 한 잔 때리러 근처 카페 ㄱㄱ 친구가 찾아낸 카페인데 언덕 좀 오르고 골목으로 좀 들어가니 (차가지구 갔는데 걸어서 가면 쫌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냥 평범한 건물 하나 나오길래 큰 기대는 없이 들어갔다 평범한 베이커리와 드링크 색션. 소고기 잘 구워먹고 난 뒤라 사실 배는 안고팠지만.. 그래도 디저트 놓칠 수 없다며 간단히 바스크 치즈케익이랑 나는 아아 친구는 딸기라떼 주문했다 준비된 음료랑 케익 들고 자리 찾아 나서는데 왠걸 ..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는데.. 건물이 통으루 카페인가? 싶음. 하나 아래층으로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더 넓게 통으로 한 층이 있고 (아래층은 심플하고 깨끗한 느낌의 평범한? 카페 느낌) 엘리베이터 옆에 안내를 보니 루프탑도..

맛있는이야기 2022.04.22

고소 꾸덕 크림 파스타가 맛있는 빠레뜨, 한 남 부평점

예정에 없이 방문하게 됨 빠레뜨, 한 남 알고 보니 티브이나 매체에도 많이 나왔던 곳이란다 티비 잘 안봐서 몰랐음 ㅋ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들어가니 우리까지 3 테이블 정도 있었다 장사하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한산하면 오히려 안심이 된다 ㅠ. ㅠ 메뉴판 중에 가장 많이들 주문하는 인기 메뉴들로 주문해 봄 사진 찍기 좋은 비쥬얼의 파스타이다 플레이팅을 보니 티비에서 본적 있는거 같기도 하고 ㅎ 요거도 인기 메뉴 중 하나라고. 오므라이스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 ㅎ 사실 옛날 케찹 오므라이스 맛에 익숙한 나로써는 맛은 쏘쏘 였으나 계란은 폭신하고 촉촉했다 계란 만드는 법은 배우고 싶을 정도 ㅎㅎ 이뿌기도 하궁... 파스타가 진짜 맛있었던거 같다 원래 크림 파스타 3입 이상 느끼해서 잘 안먹..

카테고리 없음 2022.03.27

첫눈 오던날 방문했던 명장시대 베이커리 카페

눈이 펄펄 오던 날 친구랑 같이 첫눈 온다며 기분 좋아 하며 방문한 명장시대 이미 도착했을때는 어느정도 눈발이 사그라들어 눈 오는 이쁜 장면은 놓치고 말았다 그래도 건물 외관이 넘 예뻐서 그런가 눈오는날 이펙트 인가 와 예쁘다를 연신 감탄하며 입장 사실 계양구라고해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겠거니 했는데 .. 왠걸.. 인천에 이렇게 시골이 아직도 있구나.. 체감함 ㅋㅋ 11월에 오픈했다고하니 실내는 역시 크고 깨끗했다 저녁이 좀 늦은 시간이라 빵 종류가 많이 빠진 것 같긴 했으나 남아있는 종류중에 얼릉 줍줍 ㅎ 이날부터 백신패스 없이 외식이 불가하여 같이간 친구가 백신 접종이 되지 않은 상태라 할수 없이 저 널찍한 공간을 뒤로하고 빵과 음료를 사들고 나와야 했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다음에 갈때는 실내도 좀 ..

맛있는이야기 2021.12.21

아이즈빌 아울렛 유부초밥 & 우동집 유부남

부평 아이즈빌 유부남 유부초밥 & 우동집 엄마랑 볼일보고 배고파서 들른 동네 유부초밥집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다 유부초밥은 큼지막하게 단품으로 판매되는데 주먹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큼지막한 사이즈이다 맛은 새콤달콤한 기성품 유부 맛은 아니구 고소한 베이스의 밥에 양념이 올라간 정도인데 심심한 듯 하지만 가끔씩 생각날거 같긴하다 ㅎ 홍나가사끼 우동은 고기육수 베이스에 은근 매운 불맛이 나는 국물맛. 차슈덮밥도 야채와 차슈 올려서 먹으니 나름 꿀맛 ㅎㅎ 다음에 아이즈빌 오면 또 들러 볼 것 같음

맛있는이야기 2021.06.27